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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른하우징 최효성의 재테크] 현금 없는 ‘베이비붐세대’, 수익형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려면

FN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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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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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른하우징 최효성의 재테크] 현금 없는 ‘베이비붐세대’, 수익형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려면
대략 1955년생 ~ 1963년생 사이를 보통 “베이비붐 세대” 라고 하며, 보통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으로 은퇴준비를 놓친 첫 번째 세대를 일컫는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베이비붐 세대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2020년 까지 800만명에 달하는 인구집단의 사회적 퇴장이 예상 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세대이지만, 현금 없이 은퇴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왜 일까? 이들의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가난하진 않은데 현금 없이 은퇴하는 첫 번째 세대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파트 한 채로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만드는 방법’은 현재 40대 ~ 60대에 해당하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부동산 투자를 앞두고 있는 모든 이들이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하며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인 가치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그 동안은 나만의 투자 전략과 노하우가 없이도 상승대세 시장에서 그냥 사두면 올랐던 시대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특수상황과 특수지역을 제외하고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히 사고 파는 것으로 부동산 투자를 접근하는 방법은 버리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부동산투자의 기본 패러다임은 사고파는 매매에 의한 시세차익 방식이 아닌, 보유 중에 운영수익(임대수익)에 투자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추천할만하다. 100세까지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개월전 필자에게 의뢰 및 상담을 요청한 50대 부부 고객의 경우, 서울시 동작구 소재 45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녀모두 출가시키고, 남편이 6개월 뒤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상담을 통해 “퇴직후, 매월 지급되는 연금으로 생활비는커녕, 손주들 용돈도 못 주게 생겼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며칠 간의 미팅 후 현재의 부동산자산 구조에서 재구성 방향을 다음과 같이 컨설팅했다.

첫째, 앞으로 대형평수의 아파트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므로 즉시 매도를 권했으며, 둘째, 남편의 정년 퇴직 후 소득이 없게 되므로 주거가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에 투자를 권했다. 셋째,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비교적 관리가 안정적인 주택용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아파트 매도 후 약 7억의 현금으로 관악구 소재 다중주택(지하1~지상3층 통건물)을 매수하여, 현재 매월 약 460만원, 연 8%대 수익률을 얻고 있다. 일상 생활 또한 지상 3층에 넓고, 쾌적한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비교적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고 있다며 필자에게 만족감을 전해온 바 있다.

수익형부동산을 매수하여, 해당 고객과 같은 수익을 받기까지 체크사항은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수익성 + 안정성 + 환금성 + 해당 부동산의 내외관 상태를 살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수익형부동산이 아닌, 현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안정적인 수익형부동산을 찾기 위해서는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소속 공인중개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설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

수익형부동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며, 전문가와의 철저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안정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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