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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 신투자 대안으로 ‘정면돌파’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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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2 21:38 최종수정 : 2015-08-02 21:49

현대證 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 신한금융투자 ‘쿼드 글로벌랩’
다양한 인컴형 자산 투자, 아시아시장 성장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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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 신투자 대안으로 ‘정면돌파’
그리스사태, 환율급등의 영향으로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를 이겨낼 신투자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벗어나 중국, 아시아증시에 투자하는 멀티인컴펀드, 글로벌랩이 대표적이다.

◇ 매년 정기적 약정수익을 지급하는 새로운 상품 ‘중국 스플릿펀드’에 투자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지난달 20일 중국증시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 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는 중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스플릿펀드 중 A펀드에 주로 투자한다.

스플릿펀드는 두개의 자펀드(A/B펀드)로 구성되며, A펀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신용위험 없이 약정수익을 지급받는 펀드로 안정성을 추구하고, B펀드는 실적배당형으로 주식에 투자해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펀드이다.

또한, A펀드는 원금과 약정수익을 우선 지급 받기 때문에 A펀드에 투자하는 ‘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 투자자는 ‘중국 1년 정기예금금리+3%’ 수준의 수익을 추구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중국 현지 상위권 자산운용사인 ‘차이나유니버셜 자산운용’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운용되며, 펀드 자산의 일부를 중국 채권, CB, MMF 등 다양한 인컴형 자산에도 선별 투자한다. 환헤지 전략에 있어 달러-위안화에 대해서는 실행하지 않고 원-달러 헤지여부에 따라 환헤지형, 환노출형 상품을 구분하여 출시한다.

송상현 상품전략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멀티인컴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자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중국본토 스플릿펀드와 다양한 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가 효과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펀드 투자자를 위한 연금형 상품도 판매중이며, 온라인매체(able펀드마켓, HTS, MTS)를 통한 펀드매수 시 펀드 선취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낮은 비용으로 펀드가입이 가능하다.‘흥국차이나멀티인컴펀드’는 10월 6(금)까지 모집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나 한도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 아시아증시 장기투자, 포트폴리오 투자로 변동성 축소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증권시장에 장기투자하는 ‘신한명품 쿼드 글로벌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0일(목) 밝혔다.

신한명품 쿼드 글로벌 자문형랩’은 아시아의 성장성에 투자의 초점을 맞췄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접 국가에 동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가 핵심이다. 거시적으로 성장 국면에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기술 면에서 앞서있는 한국과 일본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은 줄이고 투자기회는 자주 포착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투자기회가 확대될 경우 미국, 유럽에도 일정 부분 투자가 가능하다.

‘신한명품 쿼드 글로벌 자문형랩’의 자문을 맡은 쿼드자산운용은 작년 한 해 동안 대만, 홍콩, 미국, 일본 등에서 현지 매니저 및 70여개의 글로벌 기업을 100회 이상 탐방하는 등 발로 뛰는 글로벌 현장 리서치를 추구한다는 평가다.

투자종목은 약 30개 내외로, 대형주, 중소형주, 성장주 및 가치주를 균형 있게 투자해 특정 스타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한다. 초기 투자비중은 한국 30%, 중국 30%, 일본 30%, 기타지역 10% 이며, 향후 투자기회가 확대되는 국가(미국, 유럽 등)에도 투자 가능하다.

‘신한명품 쿼드 글로벌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2억원, 수수료는 연간 3%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의 경우 양도소득세 22%로 분류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의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쿼드 글로벌 자문형랩’은 아시아 지역의 성장 속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상품”이라며, “장기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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