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 서현주 부행장을 비롯한 2개 본부장과 지점장 등 총 56명의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합시다’라는 구호를 앞세운 가운데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팔달문시장과 영동시장에서 물품 구매와 더불어 소상공인이 알면 좋은 금융지원제도를 알리고 사은품도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 부행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방법 중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최근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신한은행은 모든 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2012년부터 명절 격려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행사에 참가한 지점에서 후원하고 있는 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 행복나눔센터 등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