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둥지를 튼 부평역 바로 앞 상권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인천지역의 대표상권으로서 OK저축은행 부평지점 지하상가에만 약 800여개에 달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부평지점이 10층에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졌으며 고객 밀착관계형 영업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지점 이전을 계기로 부평지역 인근의 중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여러 고객들에게 경차, 소형오토바이 등을 활용한 보다 신속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 부평지점은 지점 이전을 계기로 연 2.4%의 높은 금리로 5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별판매 중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