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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OTC시장 신규등록승인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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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04 15:01 최종수정 : 2015-06-04 17:36

우진엔지니어링 8일부터 거래, 생산성향상에 따른 수익성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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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는 4일, ㈜우진엔지니어링(대표 박관래)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8일부터 거래된다고 밝혔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1,815원(액면가 500원)이다.

㈜우진엔지니어링은 본점소재지인 화성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기, 전자 등 산업용 2차 가공을 위한 알루미늄 소재 생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요제품은 알루미늄 빌레트(원통형 괴)이다.

동사는 ‘07년 설립 후 3년만에 매출액 820억원 및 25억원 흑자를 달성하였고, 알루미늄 합금 기술의 특허 취득, 연료 절감형 용광로 설치 등으로 생산제품 다각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동사는 최근사업연도 12월말 결산일(‘14.12.31) 기준으로 자산총계 33,099백만원, 부채총계 25,148백만원, 자본총계는 7,951백만원이며, 매출액 53,923백만원, 영업이익 2,504백만원, 당기순이익 503백만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자본금은 지난 5월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540백만원이 증가한 2,340백만원이다.

한편, ㈜우진엔지니어링의 승인으로 K-OTC시장 등록법인은 총 43사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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