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은행과 연계된 송금, 지급결제에 초점이 맞춰진 국내 핀테크 상황에서 벗어나 핀테크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 발굴과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DB대우증권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최근 금융업계의 이슈는 핀테크지만 은행 중심의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다”며 “KDB대우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금융투자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포럼은 2014년 11월 한국핀테크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된 단체이다. 현재는 90여개 IT기업과 금융, 언론기업들이 가입해있다.
▲ KDB대우증권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오른쪽)과 한국핀테크포럼 박소영 의장(왼쪽)이 14일(화) 르네상스호텔에서 업무제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