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1주년을 맞은 아주캐피탈은 매년 내부행사로 자축하는 대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승동 재무·영업부문 부사장(사진)을 비롯한 임원들은 떡국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주민, 다문화 노동자 100~200여명이 급식소를 찾아 떡국과 다과로 푸짐하게 준비된 점심식사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아주캐피탈은 급식소의 낙후된 조리 및 배식용품들을 새 것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150인분 분량의 식기와 조리도구들도 함께 선물로 증정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