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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에 부실채권 노하우 전수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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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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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3일부터 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기관 DATC의 전략 수립 및 내부 프로세스 등에 관한 정책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베트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DATC는 베트남 재무부 산하의 부실채권 정리기구다.

구체적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캠코는 구조조정 및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그동안 수행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DATC의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과 추진계획, 구조조정업무 수행을 위한 내부규정 보완 및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업무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또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홍영만 사장과 쩐 반 히에우(Tran Van Hieu) 베트남 재무부 차관, 르 홍 하이(Le Hoang Hai) 베트남 DATC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정책대화를 갖고 정책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향후 협력 확대방안 등을 협의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대한민국 금융위기 극복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해 DATC의 부실채권 정리와 국영기업 구조조정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하고 베트남 경제가 더욱 건실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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