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의 고객수익률 제도는 금융상품을 비롯한 고객 자산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1년간 금융상품 잔고가 11.5조(36.4%) 증가해 43.1조를 기록했고, 고객총자산도 76.3조를 보이며, 전년에 비해 21.5% 늘어났다. 고객수익률 제도를 도입한 2012년부터 살펴 보면 더욱 뚜렷하다. 지난 3년간 금융상품 잔고는 16.8조에서 43.1조로 2.5배로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40.5조에서 약 36조가 늘어난 76.3조로 성장했다.
이처럼 우수한 수익률과 자산증가는 고객 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연동해 고객 수익률 창출에 매진한 결과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직원의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연동돼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증권업계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시의 적절한 상품전략, 투자전망 등 투자의 바로미터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수익률 높이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석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는 고객, 직원,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다.” 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해 온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증권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익률 우수직원에 선정된 대구지점 서성훈 PB는 펀드, ELS, DLS, 랩, 채권 등 금융상품 비중이 70%가 넘는 상황에서도 연 5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논현지점 박상수 PB팀장, 연희동지점 황진영 PB팀장도 금융상품 비중이 50%에 가까우면서도 연 25%가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대구지점 서성훈 PB는 "고금리 상품보다는 안전한 저배리어 ELS 상품들을 권유 했던 게 운이 좋았다" 며, "저금리 상황에서는 과거 수익률을 잊고,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첫걸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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