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노후간병’ 뿐 아니라 후유장애시 ‘생활자금’, 장제비 활용을 위한 ‘사망보장’까지 3중 노후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5년간 매월 최대 360만원,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10년간 매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노인다발성’ 특약에 가입시 골절·화상피해를 입은 경우, 진단비와 수술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으로 사망시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보험금을 지급하고 가입고객이 The-K라이프 예다함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가입하거나(효도할인), 부부가 동시 가입(부부할인)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The-K손보 자동차보험 기존고객이 가입할 경우(기계약자할인)에도 각 1%씩 보험료 할인이 중복 적용돼 최대 3%까지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보험기간은 80세부터 10년 단위로 최대 110세까지이며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등급 1~2급 판정을 받으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남은 보험기간동안 보험료 납입 없이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납부한 저축보험료는 만기시 돌려준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매달 보험료로 2만원을 납입했을 때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시 최대 5000만원을 간병비로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80% 이상 질병후유장해시에는 10년간 50만원을 매월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해로 인한 사망시 사망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5대장기와 각막 이식수술비(각 1000만원) 및 골절·화재 진단수술비(각 20만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