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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계속받는암보험’ 인기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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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14 21:39

판매 36일 만에 1만건 돌파
10년 마다 만기지급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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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계속받는암보험’ 인기
경기침체,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으로 인해 보험시장 역시 부진을 겪고 있지만 혁신적인 보장내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 있어 주목된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이 그것. 알리안츠생명은 이 상품이 지난 10월 1일 출시한 이후 영업일수 기준, 36일만에 판매량이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통 판매건수 1만 건을 넘어서면 히트상품으로 꼽히는데, 1달여 만에 1만176건(11월 24일 기준)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상품의 대열에 올라선 것.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암 발병으로 진단급여금을 받았더라도 이후 2년마다 같은 암은 물론 다른 암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만기보험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점이 인기비결”이라며 “올해 들어 보험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지만 혁신적인 상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재확인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횟수 제한없이 2년마다 암 진단금 지급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은 암이 조기에 발견되고 재발률도 높은 현 상황에서 고객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횟수에 제한없이 2년마다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뿐만 아니라 잔존암까지 포함한 재진단암에 대해서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물론 매 2년 마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어 다른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이 같은 보장을 주계약에 담은 첫 상품이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때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2년마다 재진단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다시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 10년 만기시 만기지급금 돌려받아 자금 활용 가능

이 상품은 특히 10년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기간 만기 시 보험가입금액의 10%(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가입 시 150만원)을 돌려받아 건강관리자금 또는 갱신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30세 여성의 월 보험료는 3만1935원, 30세 남성의 경우 2만7240원이다.

알리안츠생명 은재경 상품계리실장은 “암이 또 다시 생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감당하기 힘든 치료비 부담을 동시에 안고 살아가는 암 환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고객들이 상품의 장점과 필요성을 충분히 느끼는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받는 형태의 암보험이 업계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리안츠생명은 보다 고객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해 연금과 보장이 강한 회사로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입한도는 주계약이 1000만원~1500만원으로 가입단위는 500만원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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