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4년 모집금액 7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금융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ELS 상품을 다양한 투자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투자 성공 비법이나 상품 활용법을 강조하는 기존 재테크 서적과는 달리, ELS라는 금융상품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0~40대 직장인의 ELS 체험기와 ELS를 만들고 운용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 등을 소개하면서 그 사이사이 ELS의 특장점과 상품 선별방법, 투자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My Story on ELS’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