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차기사장선임을 연기했다. KDB대우증권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사장 단독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안건을 제외시켰다. 당초 다음달 14일 대표이사 사장 선임을 위해 개최하려던 임시주주총회도 오는 12월 12일로 연기했다. 통상 임시주총 2주 전에 이사회가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달 말까지는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DB대우증권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영창 전 WM사업부문 부사장, 홍성국 부사장(리서치센터장), 황준호 상품마케팅총괄 부사장을 차기사장후보에 올리고 검증을 진행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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