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투자증권은 지난 23일(목) 강화도의 치매 노부부의 집을 찾아 도배.도색 작업, 싱크대와 화장실 설치, 집안손질 등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KB금융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전국 활동제약 어르신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이날 KB투자증권은 강화도에 거주하는 95세(남), 89세(여) 노부부의 집을 찾아가 치매와 노령으로 안전과 위생에 위험이 있는 집안 구조와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독거 어르신들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해피푸드 활동을 비롯해 쪽방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에 이어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5일(토)에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의 이전을 지원하고 이전 축하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DIY 책상을 만들어 학교에 기증했다. 셋넷학교는 그동안 농가지역의 식당을 개조해 운영되어 시내 접근성이나 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어려움이 있었다.
KB투자증권은 셋넷학교가 원주 시내로 이전하는 데 맞춰 내부 시설 및 기자재를 등을 지원했으며 함께 이전 기념을 축하했다. KB투자증권은 셋넷학교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경제금융교실 등의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소외 교육시설 및 학교에 대한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투자증권은 최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 타이핑 봉사와 헌혈 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 각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이 최근 강화도에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KB투자증권은 95세(남)와 89세(여) 어르신 부부의 집을 찾아가 도배 및 도색, 싱크대와 화장실 설치, 문턱 교체, 집안 손질 등의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