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 · KB국민은행 · 하나은행 3사는 지난 1일 오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10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년간 8,685명의 주주에게 약 53백만주(시가 6,538억원)의 주식을 찾아주었으며, 민간은행인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동참함으로써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2월, 감사원은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이 추진해 온 캠페인에 대하여 서민경제 활성화 및 국민재산권 행사 지원 등 그 공익적 성과를 인정하여 우수 모범사례로 선정하였으며, 안전행정부에서도 금년 초에 정부 3.0관련 민원24시 생활정보서비스 과제로 선정하고 미수령 주식 조회서비스와 시스템 연계를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캠페인의 공익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소요 예산·인력 등의 부담으로 특히 민간 증권대행사들은 지속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캠페인 비용을 최소화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에 증권대행 3사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이는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증권대행 3사의 2014년도 미수령 주식 현황을 보면 총 347,250천주(3,314억원)에 이르며 상장주식은 11,971천주(859억원), 비상장주식은 335,279천주(2,455억원, 액면가 기준)에 이름. 한국예탁결제원은 수혜자를 보다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처음으로 미수령 배당금도 추가하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미수령 주식을 효과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증권대행 3사는 안전행정부의 협조를 얻어 미수령 주식 소유자의 현재 주소지를 파악하여 수령절차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주주가 방문했을 때 3개 회사의 미수령 주식 현황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예탁결제원 로비에 공동 접수창구를 마련함. 주주의 미수령 주식 관련 전화상담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각 사별로 캠페인 전용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임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의 경우 홈페이지(www.ksd.or.kr)를 통해서도 미수령 주식 보유여부 확인이 가능하다.미수령 주식을 수령하고자 하는 주주는 본인명의 신분증과 거래증권회사의 증권카드를 지참하여 본인의 미수령 주식을 보관하고 있는 해당 증권대행회사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민간·공공 금융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게 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정부 3.0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이다. 나아가, 주주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등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하여 따뜻한 자본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왼쪽부터 하나은행 박형준 전무,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KB국민은행 강문호 전무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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