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완공식에는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 1월 1억원을 기부해 ‘Big Dream School’ 건축을 시작했으며, 1월 21일 기공식 이후 8개월에 걸친 건축기간을 거쳐 완공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이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도 동시에 실시했다”며, “해외봉사단 2기를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