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국제학 MBA를 졸업했다. 2000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기업분석부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 팀장을 역임했다. KTB투자증권에서는 리서치 설립시기인 2009년부터 운송과 유틸리티 섹터를 분석하며 코어비즈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특히 바이사이드(Buy-Side)와 셀사이드(Sell-Side)를 모두 경험하며 매해 각종 언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꾸준히 선정돼 왔다.
신임 신지윤 센터장은, “리서치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섹터를 계속 분석하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며 “컴팩트하고 강한 리서치를 통해 소신 있고 당당한 리서치 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섹터별로 고른 진용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테크(Tech), 인터넷, 지주회사, 계량, 제약 등 주요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금번 신지윤 센터장 선임과 더불어 화학과 정유 베스트 애널로 IBK투자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친 이충재 연구위원을 영입하며 기업분석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매크로 부문에서는 30여년 동안 리서치와 운용업무를 경험한 김한진 수석연구위원을 필두로 투자전략, 경제, 계량분석, 신용분석 등에도 힘을 기울이며 투자전략(Top-Down)과 기업분석(Bottom-Up)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