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직원들이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뮤지컬에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상황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 임원을 비롯한 팀장급 리더들이 한번씩은 꼭 뮤지컬을 참관하도록 해 아주캐피탈 전 직원들이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총 10차수에 걸쳐 1박2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응답하라 아주캐피탈!’ 전 사원 교육은 조별과제수행, 액티비티 체험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하고 나와 내 동료, 회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추진한 김대중 인재육성팀장은 “딱딱한 강의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직원들은 나에 대해 성찰해보고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