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부터 전단채 소매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HMC투자증권은 지난 1월 208억 원, 2월 640억원으로 판매량이 점차 급증하며, 3월에는 1,145억원을 판매,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단채 판매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월 대비 3개월만에 판매량이 450% 급증한 것으로 업계의 이목을 한 눈에 받고 있다.
HMC투자증권의 이 같이 높은 판매증대 주요원인은 첫째, 안정성/수익성(금리)/ 유동성 측면에서의 우수한 상품성이며 둘째, 고객 맞춤형 영업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물론 대규모 자금의 단기 운용을 원하는 일반 법인 및 특수법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점의 적극적인 Sales에 있다.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 권지홍 팀장은“전단채는 만기가 1~3개월로 짧지만 연 3~5%의 높은 확정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저금리 시대에 단기자금 운용에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