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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등 2개사 증시 ‘아웃’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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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1 15:03 최종수정 : 2014-04-01 19:09

한국거래소 STX조선해양, 화인자산관리 퇴출확정, 동양, 벽산건설 등도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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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 상장폐지 등 시장조치가 내려졌다.

한국거래소는 1일 12월결산법인의 201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2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8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은 729사(상장외국법인 3사 제외), 2개사를 제외한 727개사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했다.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가 확정된 곳은 STX조선해양과 화인자산관리 등 2개 회사다.

관리종목의 경우 8개사가 신규로 지정됐다. 관리종목회사와 지정사유를 보면 티이씨코/ 자본금 50%이상 잠식 ,현대시멘트/ 자본금 50%이상 잠식, 유니켐/ 자본금 50%이상 잠식, 로케트전기/ 자본금 50%이상 잠식 회생절차개시신청 ,STX/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STX엔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STX중공업/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자본금 50%이상 잠식, 신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등이다. 관리종목 지정해제 회사는 없었다.

또 사업보고서 미제출사인 동양건설과 벽산건설은 4월 10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 상장이 폐지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시멘트, STX 등 5사는 자본전액잠식의 해소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되었던 로케트전기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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