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베스터’는 특허까지 받은 투자 솔루션으로서,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수직적 분할투자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처럼 시장의 방향이 모호한 변동성 장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스마트인베스터의 장점이다.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전문가들에게 운용을 위임함으로써 보다 엄선된 투자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2012년 4월 9일에 설정된 ‘스마트인베스터’ 공모펀드는 2013년 12월 31일 기준 11.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는 1.5배 레버리지 펀드와 같이 차별화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랩은 스마트인베스터 전략활용이 용이한 영업직원이 스마트인베스터의 전략으로 운용을 하는 상품으로서, 운용 전략의 선택과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별 맞춤 전략수립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단, 펀드 및 랩의 투자대상은 지수형 ETF 또는 국내증시를 대표하는 우량주식으로 한정된다.
또한, 최근 분할매수 전략을 해외주식 및 글로벌ETF까지 확대 적용시킨 ‘글로벌 스마트인베스터’의 출시는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주식 투자의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