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1년 만에 전체 계약 중 약 8%가 환급률 100%를 넘었다. 전체계약 중 우수한 환급률을 달성한 계약은 2013년 3월에 체결된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납입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글로벌채권형Ⅱ 20% 선택)으로 115.5%의 환급률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2월에 체결된 월납보험료 20만원, 5년납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미국하이일드채권형 20% 선택)은 106.7%의 환급률을 보였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두 계약 모두 채 1년이 되지 않는 운용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보험상품에서 볼 수 없는 환급률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선지급 판매수수료 지급체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해지공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납입기간 동안 최장 7년에 걸쳐 판매수수료를 분급하는 구조로 초기환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