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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탐조등 ④ 금융생태계-사회 선순환 앞장 KB금융그룹] 격조 높은 고객감동경영 금융사 역할 극대화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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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20 21:53

국내는 물론 주요진출국 고객-사회와 상생 솔선
금융본업 솔루션, 수혜자 가치 집중 행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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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탐조등 ④ 금융생태계-사회 선순환 앞장 KB금융그룹] 격조 높은 고객감동경영 금융사 역할 극대화
상품과 서비스는 필수요 여기다 고객과 이해관계자 감동의 극대화까지. 금융본업을 주축으로 한 금융생태계 선순환 구조 물결이 궁극에는 대한민국 사회와 주요 진출국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구슬땀 흘리고 나선 KB금융그룹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 본연의 소명인 수익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유기적으로 돌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구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금융생태계 선순환 구조’라는 신선한 담론을 펼쳤다.

또한 실제 행보를 거듭할수록 그 진면목이 생생히 드러나고 있다. 타 경쟁금융그룹이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안 임 회장은 리스크 관리는 물론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내놓는 파격을 선보였다. 맞춤형 상품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리테일 금융 최강 국민은행 전통을 전 그룹에 확산하는 혁신이 큰 울림을 잇기 시작했다. 내친걸음에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만약 승자가 된다면 상업은행부문 또는 리테일 분야 최강에 이어 법인 및 투자은행 부문을 아우르는 최강 경쟁력을 추구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웅지가 엿보인다.

‘때 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 같은 ‘시우(時雨)금융’을 앞세우며 청소년,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서민금융·창조금융 지원 적극

KB금융그룹 자회사인 KB저축은행은 저신용자 신용등급을 세분화해 은행보다는 금리가 조금 높고 대부업체보다는 크게 낮은 최저 연 10% 후반 대 금리가 적용되는 ‘KB착한대출’을 출시했다. 대부업체 상품을 이용할 경우 평균 300만원의 대출한도에 금리는 최고 연 39%가 적용되는데, 이 상품의 경우 500만원 한도에 금리는 20%p 정도 낮아 서민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창조금융 지원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KB금융그룹 주력 자회사인 국민은행은 지난 5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에게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창조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창조형 기업이 보유한 기술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 대출, 창조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우수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전용상품인 ‘KB예비창업자 기술보증부 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에 자금을 대주고 있다. KB금융은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균형 발전 지원은 물론 청소년,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고 있다.

◇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주력 본업을 통한 금융선순환과 기업시민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한 생태선순환 노력 뿐 아니라 직접적인 사회책임 경영 역시 몇 단계 성숙한 행보를 잇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9월 5~6일에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균형 발전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기술·연구의 메카인 대전에서 ‘2013 KB 굿잡 창조기업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10월 KB금융그룹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지원차량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5대, 승합차 22대, 승용차 24대를 포함해 총 51대로 복시시설별 차량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준비했다.

또한 안면기형 청소년 외과수술 및 치과진료가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이동 진료차량과 의료지원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해외 빈곤아동 자전거지원 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및 캄보디아 빈곤가정 어린이 3000명에게 자전거를 지원해줬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센터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금융교육’으로 정하고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지주, 국민은행 등 자회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

임영록 회장 취임 이후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을 비롯한 지역사회 상생경영 행보는 철저히 수혜자 감동 극대화를 추구하는 특징을 띠고 있다. 가장 실사구시적인 온정 나누기에 정성을 쏟은 덕에 나아가는 손길과 걸음이 꼭 필요한 곳에 소원해 마지 않았던 따뜻함을 전했다는 소식들로 열매를 맺는 격이다.

▲ KB금융그룹은 베트남, 캄보디아 빈곤가정 어린이 대상 자전거 3천대를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어린이재단 전국후원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 최불암,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 KB금융그룹은 안면기형 청소년 외과수술 및 치과진료가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이동 진료차량과 의료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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