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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1회 EDCF 자문위원회' 개최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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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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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이하 수은)은 11일 서울 63빌딩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1차 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균형잡힌 시각으로 원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자 EDCF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 원조사회에서 우리나라가 모범적인 선진 공여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용환 수은 행장은“우리나라는 개도국이 닮고 싶은 발전모델이자 대표적 신흥공여국인 만큼 국제사회에서 기대하는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젠 우리의 고유한 개발경험을 살려 협력대상국과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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