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펀드 수익률 ‘꿈틀’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1-03 18:51

선진국, 신흥국펀드 모두 평균 2%대 오름세
중국 성장률 목표 하락으로 모멘텀 둔화 우려

해외펀드 수익률 ‘꿈틀’
해외펀드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선진국 펀드수익률(1개월 기준)은 +2.8%로 양호했다. 북미펀드, 유럽펀드가 각각 2.9%를 기록했다. 다만 일본은 -3.1% 하락하며 연초 이후 급등세에 따른 조정세로 돌아섰다.

신흥국 펀드수익률도 같은 기간 +2.2%로 오름세에 동참했다. 펀드별로 보면 러시아 +3.2%, 신흥유럽+4.3%, 대만 +4.3%, 인도 +4.8%, 브라질 +2.6%를 기록했다. 출구전략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조정폭이 컸던 국가의 펀드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의 경우 3중전회(중국공산당 제18기 당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부양보다는 개혁 및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춰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014년 성장률 목표치도 7.0%로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중국 모멘텀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주식형 펀드는 지난달에도 자금유출이 발생했다.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해외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은 일관된 흐름을 보여 연말까지도 주식형 펀드에서의 환매는 지속될 개연성이 높다.

아울러 해외혼합형 펀드에서는 전체 설정액이 증가했다. 기존 펀드로 일반개인투자 자금이 순유입된 것이 아니라 기관자금을 유치한 신규펀드(삼성미국다이나믹증권자투자신탁)가 새로 설정되면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증권 오온수 연구원은 “글로벌 뮤추얼펀드 동향을 살펴보면 선진국 펀드군으로 자금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흥시장으로 순유입세 전환하며 수급상 우호적인 환경이다”라며 “결론적으로 3분기 실적발표는 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휴지기가 될 수 있지만 위험자산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