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은 사과 수확, 콩밭 메기, 논밭 비닐제거 등으로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김 부사장은 “5년 동안 이어온 마을과의 인연을 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수확철을 맞아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탄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으며 도농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농산품 직거래, 마을 회관 보수공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