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위험 종합컨설팅 전문기업인 LIG엔설팅(대표이사 김호성)이 진행을 맡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규제강화가 예상되는 환경오염 피해 관련 정책현황과 수립배경을 진단해보고, 관련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시간여 간 이어진 본 세미나에서는 환경오염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위험관리 방안, 화재·폭발 사고사례 통한 사고원인 분석 등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관리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LIG엔설팅의 박태경 본부장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환경 유해물질 오염 및 누출사고 방지를 위한 기업의 위험관리 제도 수립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LIG엔설팅이 보유한 컨설팅 솔루션과 기술 네트워크들이 기업의 환경리스크 비용을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