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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1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3-09-27 11:22

469건의 물건, 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 통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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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56건을 포함한 1511억원 규모, 469건의 물건을 인터넷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0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이 되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 가능하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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