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가이드 한국어판은 심혈관계 위험 및 당뇨 계산기 등 총 7개의 계산기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 종양 등 50여개 질환에 대한 계약심사 기준 및 질환정보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스위스리는 소속 의료진의 감수를 거쳐 총 6개월 이상의 제작기간을 들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스위스리 한국지점 수석 언더라이터 옥주현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수천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언더라이팅 사정 및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라이프 가이드는 높은 고객활용도 및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는 언어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른 국가에 비해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아쉬웠다”며, “이번 한국어판 출시가 국내 보험사의 언더라이팅 업무 및 기업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리는 지속적으로 개정되는 내용을 포함해 50여개의 추가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다룬 한국어판을 내년 2차로 출시할 계획이며, 라이프 가이드 한국어판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