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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220명 채용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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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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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2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에 이어 합숙평가·임원면접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중소기업 인턴 경험자를 우대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채용인원의 약 30%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할당제를 통해 선발키로 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충분한 교육기회를 얻지 못해 취업이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녀와 장애인을 각각 3%씩 뽑고, 약 8%는 보훈대상자를 채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채용의 사각지대에 있던 전문대 출신도 우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채용에서는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4분간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 등을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는 ‘당신을 보여주세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오는 5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주제의 참신성과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약 300명을 사전 선발해 오는 1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자기 PR’ 대회를 개최한다.

PR대회 합격자에게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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