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 확대´의 일환으로 임시텔레직군이지만 성과가 우수한 산전후대체직에 대해 파격적으로 인사우대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약 500명의 산전후대체직은 리테일메리트 등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첫 번째 수혜자는 2012년 리테일메리트 연도대상 수상자인 안수진씨(경남 진해)와 2012년 NH카드채움대상 수상자인 김애경씨(경기 이천시) 등 2명이다.
두 사람은 계약기간 종료로 이미 퇴직한 상태였으나, 우수직원에 대한 우대방침에 따라 다시 정규직으로 농협은행에 근무하게 됐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