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최고 1.5%의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경영, 회계, 외환 등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체계적인 자금관리가 어려운 기업의 통합자금 관리시스템 서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인 KB스타즈를 활용하여 여성가족부 정책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은 “가족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하고, 가족친화경영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전체 직장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