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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생명 사장에 김병효 등 우리금융 자회사 CEO 후보확정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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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29 10:55 최종수정 : 2013-08-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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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청와대 인사검증이 길어지는 탓에 2개월여 동안 공석 중이었던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29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수차례에 걸친 회의결과 우리금융 자회사 CEO 후보를 최종 확정해 이번주 중 해당 자회사 이사회에 후보명단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에 김병효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카드 사장에는 강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한 우리F&I 사장에는 박성목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자산운용 사장엔 박종규 전 유리자산운용 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우리FIS 사장에는 김종완 현 우리은행 상무, 우리PE 사장에는 최은옥 전 우리PE 본부장이,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아울러 우리신용정보 CEO 후보로는 허종희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으며, 광주은행장 후보추천을 위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만간 후보자 면담 등 후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측은 "CEO 후보의 선정기준으로 전문성과 그룹 가치 극대화를 통한 원활한 민영화 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이르면 내일중 각 자회사별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CEO 선임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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