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직급 등을 반영해 탁월한 역량을 지닌 30명의 mc³위원들은 기존 업무를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아젠다 발굴, 경영개선 제안, 영업현장 의견전달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오는 11월에는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장과의 오픈 토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서진원 은행장은 “북극해의 빙산처럼 수많은 어려움이 은행을 둘러싸고 있지만, 여러분이 얼음을 깨고 항로를 개척하는 쇄빙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 신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E=mc²라는 공식으로 대표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현대 물리학의 새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mc³위원회 활동을 통해 신한이 보다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앞쪽 테이블 왼쪽에서 두번째)이 mc3(엠씨큐브드) 위원들과 함께 소통, 창조, 도전을 강조하며 조직의 경영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고 있는 모습.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