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는 이미 최근 ‘UMF Korea’,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식화폐로 선정돼, 관람객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현금을 챙기는 수고를 덜고, 신속하게 음료 및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에 참여하기 전 기존 소지하고 있는 티머니/POP/모바일 티머니를 챙겨 입장하면 되며, 티머니가 없는 고객을 위해 현장 판매도 진행 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현장 구매 고객에 한해, ‘슈퍼소닉 2013 스페셜 에디션’(판매가 3000원)을 특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슈퍼소닉 2013 스페셜 에디션’은 티머니 카드에 해피포인트, GS&POINT,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T-마일리지 등의 멤버십 기능이 추가된 POP티머니로 제작되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베이커리 등 전국의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슈퍼소닉 2013’은 지갑 없이 행사장내 모든 가맹점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티머니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현재 국내 제조사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USIM에는 티머니 기능이 미리 탑재되어 있어 따로 티머니 카드를 구입할 필요 없이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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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