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사진 가운데), 김종만 전북은행부행장, 김인호 고창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선 전북은행배드민턴 선수단과 스포츠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교육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고창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 전주서신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 및 지도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 유니폼과 셔틀콕 등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JB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전북은행 배드민턴선수단은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해 1993년 여자 실업팀으로 창단하여 현재 김효성 감독 지도하에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김민정, 윤샛별) 1위를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