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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신용자 신용평가모형 본격 적용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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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12 08:07

“서민금융 활성화와 금리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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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저신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인 희망신용등급을 개발하고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에 본격 적용하고 나선 움직임이 타 은행으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은행권 최초로 저신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인 희망신용등급을 개발해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신용등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대출상품 수요 증가에 따라 서민금융 이용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 후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새희망홀씨 대출과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 등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은 기존 신용평가로 산출된 일반대출 상품과 희망신용등급을 적용한 서민금융대출 상품의 금리 및 한도 등을 비교해 보다 유리한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측은 희망신용등급 개발로 좀 더 정교한 신용평가가 가능해짐에 다라 상대적으로 금융거래가 취약한 저신용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리인하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상품 심사에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활용함으로써 저신용 고객들의 은행거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서민금융에 더욱 힘써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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