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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상반기 총영업수익 4조 1209억원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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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30 16:43 최종수정 : 2013-07-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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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해 4조 1209억원의 총영업수익을 거둬들였다.

지난해 상반기 총영업수익 4조 4479억원보다 3600억원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순익 또한 같은 기간 1조 4595억원에서 1조 363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은 "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총자산은 전분기 대비 4조 7000억원 늘어난 379조원에 이르렀다.

그룹 자산건전성을 살펴보면 신한은행 연체율은 0.56%, 신한카드 연체율은 2.12%를 기록,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신한은행이 1.43%, 신한카드가 1.86%를 기록, 그룹 전체적으로는 1.59%를 나타냈다.

신한은행은 마진하락 영향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동반 감소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 순이익으로 6989억원을 남겼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무이자할부영업 중단 영향으로 카드의 수수료수익이 감소하면서 3744억원의 순익을 냈다.

이 밖에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생명은 올 상반기 순익으로 각각 566억원, 610억원을 남겼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경제연건의 불확실성 확대와 저성장 지속에 따른 금융그룹의 실적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위험관리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의 안정성을 높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하는 한편 다변화된 그룹 이익기반을 바탕으로 그룹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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