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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상공인 카드결제 단말기 지원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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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29 08:12

농협은행 결제계좌 이용시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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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상공인 카드결제 단말기 지원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적극 나섰다. 농협은행은 소상공인들의 필수 상품인 POS(카드결제! 단말기)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LTE POS 등 가맹점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공동상품을 기획해 왔다.

농협은행이 공급하는 POS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LTE POS’로, LG유플러스가 2012년 자체 개발한 LTE용 M2M 모듈을 세계 최초로 POS에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화선 기반 결제기기 대비 결제 승인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또 LTE 무선통신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선 네트워크 연결에 필요한 별도의 배선공사 등이 필요없이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또한 기존에 초고속인터넷 인입이 불가하여 결제기 설치가 어려웠던 재래시장이나 지역축제 등 야외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인터넷 사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LTE POS를 농협은행의 결제계좌와 함께 이용하면 대출금리 인하, ATM/텔레뱅킹 수수료 무료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하며, LTE POS 내에 설치된 NH농협은행 자금관리서비스인 SOHO비타민브랜치를 이용해 자금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신용카드 매출 현황 조회, 부가세 환급 예상금액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부 이정우 SOHO추진반장은 “LG유플러스와 공동 기획한 LTE POS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매장관리 솔루션과 자금관리 솔루션, 결제 기기인 POS를 별도의 추가 도입 비용없이 가맹점주가 도입할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똑똑한 LTE POS를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은 높아지면서 농협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일석이조(一石二鳥)”라고 덧붙였다.

▲ 농협은행으로부터 LTE 포스를 공급받은 가맹점주가 POS를 시험 작동해보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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