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번째를 맞는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어촌을 알리고 다양한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어려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이벤트는 수협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로부터 지난 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250 가족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우리 어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성게까기, 맨손 물고기잡기 등의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족노래자랑, 재즈콘서트, 소망 풍등 날리기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