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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도, 임원진 대거 물갈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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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25 00:25

부사장 직책도 기존 2명서 1명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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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도, 임원진 대거 물갈이
KB국민카드도 임원진이 대거 물갈이됐으며 인원수도 축소됐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취임 이틀 만에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前KB국민은행 성동지역본부장(사진)을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임원 인사의 특징은 기존 임원진 대부분을 교체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2명이었던 부사장급을 1명으로 축소했다. 박지우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관계사인 KB국민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동현 기획본부 부사장은 이날 퇴임했다. 아울러 5명의 상무급 가운데 장성호 특수영업본부 상무와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수 상무 2명만이 생존했으며 김용원 IT본부 상무와 이민수 리스크관리본부 상무, 송석봉 개인영업본부 상무 등 3명은 물러났다.

이날 부사장 직에 임명된 김덕수 前KB국민은행 성동지역본부장은 영업본부를 맡는다. 신임 김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B국민은행에 입사해 인사부장, 인재개발원장, 기획조정본부장, 성동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배종균(기획본부), 이광일(마케팅본부) 김성수(지원본부) 신용채(IT본부) 등을 신임 상무로 낙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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