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청사 중회의실에서 신한금융지주 이신기 부사장, 보건복지부 노홍인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한 여름 나기 냉방용품 후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2100여 세대에게 선풍기 등 냉방용품 마련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선풍기는 전국 251개의 보건복지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독거 노인돌보미) 수행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