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15대그룹의 주식, 금융그룹주, 미래 도약 기업군 등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시장 점유율이 올라간 기업,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강한 기업 등도 투자대상이다. 2007년 1월 설정 후 수익률 97.41%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A클래스기준, 에프앤가이드6월28일)
삼성운용 관계자는 “ 펀드명은 변경하지만 투자철학은 변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꾸준한 수익을 유지한 간판펀드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