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3월 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부동산 매물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아파트 검색부터 대출한도 조회, 전세상품 비교, 우대금리 등을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신한 마이홈앤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아파트를 검색한 후 주택담보뿐만 아니라 전세자금의 대출한도를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출이자 등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특화 서비스로 원하는 아파트 물건이 없을 경우 알림예약 등록을 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향후 등록된 매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매물알림 서비스와 양도세 및 증여세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세무 상담 요청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1대 1 세무 상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전문적인 대출 상담을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하면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의 대출 상담서비스를 연계해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뿐만 아니라 0.2%p의 감면금리를 제공해준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한 달에 평균 만 명의 고객들이 마이홈앤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아파트 검색뿐만 아니라 전세상품 비교 등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