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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00p 이탈, 연중최저치추락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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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24 16:05 최종수정 : 2013-06-26 21:15

외인 2487억원 매도, 12일 거래일째 순매도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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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00선이 무너졌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1% 하락한 1799.01p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1800선이 붕괴된 적은 지난해 7월 26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1800선 붕괴의 주범은 외국인 투자자다. 양적완화종료에 대한 우려로 외인이 공격적인 매도공세를 펼치며 하락장세를 주도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규모는 2487억원. 12거래일 연속 '팔자'로 연중 최장 기간 매도행진을 이어갔으며 그 여파로 코스피지수도 3거래일 연속 연중 최저치로 추락했다. 기관, 개인은 각각 958억원, 1481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공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다.

한편 증시추락으로 외환시장도 요동치는 모습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70원(0.58%) 오른 1161.40원으로 마쳤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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