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북은행은 이번 인천 중심상업지역인 남동구 남동대로변에 인천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수도권지역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김 한 은행장과 조경주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한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서울 다음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