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이용해 같이 식사를 하며 진행되는 소통도시락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본부부서 중 업무연관성이 높은 부서간 매칭하여 실시됐다.
이 행사는 부서간의 업무이해를 돕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신한은행 만의 독특한 소통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부 김모대리는 “타부서 직원들과는 매번 전화와 문서로만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를 해오다 직접 만나서 식사도 하고 얘기하다 보니 분위기도 좋아지고 업무효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통도시락 행사를 통해 부서간 업무효율도 올라가고 직원간 친분도 쌓여 사내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행사를 주관한 사람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