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가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1.6%p의 금리를 우대해 주는 서울융합 기업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및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농협은행 오경석 부행장보는“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혁신형 선도기업을 발굴 ? 육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기술 융합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구성한 사단법인으로 약 490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