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證, 전자단기사채 소매판매 ‘잰걸음’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6-09 17:48

전자단기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매판매 시스템 개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證, 전자단기사채 소매판매  ‘잰걸음’
현대증권이 전자단기사채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증권은 3일(월) 업계최초로 전자단기사채 소매판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자단기사채란 CP(기업어음)를 대체하기 위해 마련된 채무증권으로 만기 1년 미만인 단기자금을 전자방식으로 발행, 유통하는 단기금융상품이다. CP(기업어음)는 종이어음 형태로만 발행하여 실물인수도의 불편함, 만기의 장기화, 투자자 보호의 취약성 등이 단점으로 제기 돼 왔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전자단기사채 활성화 계획을 포함하고 전자단기사채 육성을 정책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특히, CP(기업어음)는 분할유통이 불가능하여 개인투자자의 접근이 불리하였으나, 전자 단기사채는 분할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새로운 단기금융상품 대안으로 떠올랐다.

현대증권은 전자단기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매판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5/24(금) 업계최초로 전자단기사채 소매판매를 실시하여 시장 선점에 나섰으며, 우량한 전자단기사채를 확보하고소매판매 전담 부서를 두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5/24(금)부터 1주일 동안 개인투자자에게 전자단기사채 180억 이상을 판매했다.

채권마케팅부 김승철 부장은 ‘전자단기사채는 개인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접근이 용이한 단기금융상품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가까운 현대증권 지점이나 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