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투자광고 투자자보호강화로 손질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6-04 10:42 최종수정 : 2013-06-04 10:56

금투협, 금융투자 광고물 심사규정 개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투자광고물이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는 쪽으로 대폭 손질된다. 7월부터 금융투자광고물에서 위험성을 고지하는 경고문언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표시된다. 또 펀드 광고에서 수익률을 보여줄 때는 투자자의 실제 수익률에 가까운 보수차감후 수익률이 기재되도록 바뀐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4일 금융투자광고에서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광고규제 관련 현실성을 높이기 위하여 금융투자광고에 관한 규정을 지난 3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투자자 의무고지 사항 활자 확대 ▶인터넷광고물에 중요사실 기재 의무화 ▶펀드수익률 기재시 보수차감후 수익률 표시 ▶장기펀드와 연금펀드의 수익률 광고 현실화 ▶이미지광고의 유효기간 완화(종전 1년→ 회사가 정한 기한)등이다. 변경된 규정은 업계 설명회(6월 19일) 등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규정개정으로 투자 광고의 공정성이 높아지는 한편 일부 광고물의 비용절감 및 광고효과 제고로 업계의 영업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